LG 트윈스의 강승호(23)가 KIA 타이거즈전에서 시즌 3호 홈런을 터뜨렸다.
강승호는 1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KIA와의 2연전 첫 번째 경기에 7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여기서 강승호는 정용운의 5구를 그대로 받아쳤고,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0m짜리 3점 홈런을 폭발시켰다.
지난 7월 21일 삼성전 이후 오랜만에 터진 대포였다. 그리고 이 홈런으로 LG가 6-0까지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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