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 유니크 성주,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기대↑

문완식 기자  |  2017.08.12 22:02


그룹 유니크의 성주가 tvN 드라마 '명불허전' 첫 회에서 짧지만 강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12일 방송된 '명불허전' 1회에서 성주는 김아중(최연경 역)의 후배인 레지던트 2년차 외과의 김민재 역으로 등장했다.

성주는 훈남 의사로 변신,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 이어 눈길을 사로 잡는 외모는 물론 자연스럽고 맛깔나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응급 환자가 들어와 당황하던 성주는 선배인 펠로우 김아중을 호출하며 김아중을 도와 수술방에 들어갔다. 김아중은 당직 의사가 아니었으나 망설이지 않고 수술을 집도했고, 성주 또한 김아중의 어시스턴트로 수술을 진행했으나 심실세동으로 응급 상황에 놓이게 됐다.

다행히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고 김아중과 성주 모두 병원의 제재 조치 없이 잘 마무리됐다.

성주는 이날 방송을 통해 첫 등장부터 짧지만 현실감 있는 연기로 강한 존재감을 남기며 성공적인 첫 방송을 마쳤고, 앞으로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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