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심우준, 도루 도중 손가락 부상.. 검진 예정

인천=박수진 기자  |  2017.08.13 18:36
심우준. /사진=뉴스1


kt 위즈 심우준이 도루 도중 새끼 손가락 부상을 입고 교체됐다.

심우준은 1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2017 KBO 리그' 주말 2연전 마지막 경기에 9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심우준은 3-0으로 앞선 2회초 1사 상황에서 중전 안타를 치고 출루에 성공했다. 출루 이후 2루 도루를 성공했지만 베이스에 손가락이 꺾이고 말았다. 통증을 호소한 심우준은 결국 대주자 안치영과 교체되고 말았다.

kt 관계자는 심우준의 상태에 대해 "좌측 새끼 손가락이 꺾여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 SK 지정 병원으로 이동해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베스트클릭

  1. 1'인간 벚꽃' 방탄소년단 지민, '핑크가 잘 어울리는 아이돌' 1위..韓·日동시 우승
  2. 2'맥심 완판' 모델, 폭발적 란제리 패션 'F컵 인증'
  3. 3김민재, 2번이나 실점 빌미... 판단 미스→PK 허용, 뮌헨 승리 놓쳤다... UCL 4강 1차전 레알과 2-2 무승부
  4. 4"김민재보다 투헬 앞날이 더 걱정" 이천수, 'KIM 이적 결사반대' 이유는... "어차피 다이어 이긴다"
  5. 5"독일에서 압도적인 KIM, 레알전도 기대돼" UCL 4강 선발 확신! 김민재 커리어 최고 무대 눈앞
  6. 6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부문 9주 연속 1위+4월 월간랭킹 1위
  7. 7한화 류현진 마침내 KBO 100승, 6593일 만에 해냈다! SSG에 8-2 승... 노시환은 만루포+호수비로 특급도우미 [대전 현장리뷰]
  8. 8인니 '미친 롱스로인' 아르한, K리그서 당장 못 봐 아쉽네... 김은중 감독 "지금 필요한 선수, 파리올림픽 꼭 갔으면" 응원 [수원 현장]
  9. 9기성용 소신 발언 "韓 축구 체계적인 발전 필요해, 나도 함께 돕고 싶어" [수원 현장]
  10. 10'ABS도 이겨낸 103구 역투' 류현진, KBO 100승이 보인다! 6이닝 2실점 QS... 노시환 만루포 앞세운 한화 4-2 리드 [대전 현장]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