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지석훈이 손시헌을 대신해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김경문 감독은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이쯤에서 지석훈이 한 번 나가는 것도 괜찮다"고 말했다.
선발에서 제외된 손시헌은 앞선 10경기에서 타율 0.370으로 고감도 타격감을 뽐내고 있다. 좋은 흐름을 탄 상황이지만 김경문 감독은 손시헌에게 휴식을 주기로 결정했다. 그는 "시헌이가 감이 좋다. 하지만 시헌이가 아프다고 말할 상황이 아니다. 석훈이가 한 번 나가도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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