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버킷리스트 실행..12년 전 '김삼순' 추억

박소은 인턴기자  |  2017.08.16 09:42
김선아 인스타그램


배우 김선아가 12년 전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을 추억했다.

김선아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들렌.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김슷하는 여전히 버킷리스트 실행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선아는 제주도 바다 앞에 앉아있다. 특히 지난 2005년 방송된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등대 옆에 맨발로 걷고 있는 장면과 함께 12년이 지난 지금 같은 자리에서 찍은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녀는 "12년 전 드라마에서지만 홀로 맨발로 걸었던 하얀 등대가 서 있던 저 곳에 꼭 한번 가보고 싶었다"며 "가끔은 잊었던, 잊고 싶었던 시간들이 나를 채워주기도 하는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김선아는 오는 19일 20회를 끝으로 종영하는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 박복자 역으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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