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아가 12년 전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을 추억했다.
김선아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들렌.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김슷하는 여전히 버킷리스트 실행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그녀는 "12년 전 드라마에서지만 홀로 맨발로 걸었던 하얀 등대가 서 있던 저 곳에 꼭 한번 가보고 싶었다"며 "가끔은 잊었던, 잊고 싶었던 시간들이 나를 채워주기도 하는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김선아는 오는 19일 20회를 끝으로 종영하는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 박복자 역으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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