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하라 타카코 불륜에 남편 사망..상대가 '꽃남' 아베 츠요시

김현록 기자  |  2017.08.16 09:53
우에하라 타카코 / 사진='드림 메이커'(1999) 스틸컷


그룹 스피드(SPEED) 전 멤버 우에하라 타카코(34)의 불륜으로 남편이 스스로 숨졌다는 스캔들이 터졌다. 불륜 상대로는 일드 '꽃보다 남자'로 잘 알려진 아베 츠요시가 지목됐다.

지난 10일 히가시스포츠에 따르면 최근 발매된 일본 주간지 '여성세븐'은 2014년 우에하라 다카코의 남편인 가수 텐(TENN)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은 우에하라의 불륜 때문이었다고 보도했다. 최근 불륜 의혹에 휘말린 스피드의 다른 전 멤버 이마이 에리코(33) 자민당 참의원 또한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전했다.

힙합그룹 ET-KING 멤버였던 텐은 우에하라 타카코와 2012년 8월 결혼했으나 2014년 9월 아파트 주차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당시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유서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여성세븐'은 유서에 '내 몫까지 행복하십시오. 아베와 함께라면 뛰어넘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는 내용이 있다며, 이는 우에하라와 배우 아베 츠요시(35)의 불륜을 시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히가시스포츠 또한 "과거 텐의 자살 배경에 우에하라의 불륜 문제가 있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당시 지면에 '몇 주 전부터 이혼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는 증언을 실었다"고 전했다.

사진='꽃보다 남자'의 아베 츠요시


한편 우에하라 타카코의 불륜 상대로 지목된 아베 츠요시는 1982년 태어난 중국 흑룡강성 출신 배우로 9세 때 외할머니의 나라인 일본으로 건너와 일본 국적을 얻었다. 일본과 대만 등에서 활동했으며 2005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F4 멤버 아키라 역으로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2009년 중국 배우 사가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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