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최수영이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촬영에서 꽃보다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했다.
MBC 새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극본 박현주·연출 주성우. 이하 '밥차남') 측은 16일 최수영의 해외 첫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밥차남'은 아내의 갑작스러운 졸혼 선언으로 가정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의 행복한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가족 치유 코믹 드라마. 최수영은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 이신모(김갑수 분)의 딸이자 주인공 이루리 역을 맡았다.
극중 이루리(최수영 분)은 남들이 보기엔 남부럽지 않은 가정과 건강하고 사랑스러운 미인이지만 성공지향적 아버지 때문에 힘든 삶을 살아간다. 잘 나가는 오빠와 비교당하는 취업준비생으로 늘 자신감이 부족해 자신의 장점조차 알지 못한 채 현실 도피를 하기 위해 무작정 떠난 괌에서 정태양(온주완 분)을 만나게 된다.
'밥차남' 제작진은 홍영혜(김미숙 분)으로부터 졸혼 당하는 아빠 이신모와 딸 이루리의 부녀 케미는 물론 이루리와 남자로서 불능이 될지 모른다는 상처를 안고 등장한 정태양의 케미스트리를 주목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밥차남'은 오는 9월 2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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