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루 기계' 조이 보토가 20경기 연속 멀티 출루에 성공하며 배리 본즈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메이저리그 신기록까지는 2경기를 남겨뒀다.
신시내티 레즈 보토는 16일 미국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전에 3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5타석 2타수 무안타 3볼넷을 기록하며 3차례나 출루, 2-1 승리에 기여했다. 연속 멀티 출루 기록을 20경기로 연장했다.
보토는 이날 컵스 선발 카일 헨드릭스를 맞아 1회 첫 타석에 볼넷을 골랐다. 4회 두 번째 타석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6회 세 번째 타석 다시 볼넷으로 출루해 대기록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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