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철의 아내 정재은이 러시아 지하철역에서 우연히 만난 한국인 관광객들과 재회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 와이프'에서는 정재은의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여행기가 그려졌다.
얼마 후 두 명의 한국인이 들어왔다. 정재은이 러시아에 도착한 첫날 지하철역에서 우연히 만났던 관광객들이었다. 당시 여행객들은 정재은이 지하철을 제대로 탈 수 있도록 도왔다. 정재은은 "외국에 와서 전혀 모르는 사람이 '싱글 와이프 봤어요'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며 당시의 소감을 털어놨다.
여행객들은 정재은을 "우럭님"으로 부르기로 했다. 그리고 "저는 '싱글 와이프' 보고 혼자 여행 가고 싶어졌다"며 '싱글 와이프'를 봤던 후기를 전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