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최시원·동방신기 최강창민, 오늘(18일) 의경 만기 전역

길혜성 기자  |  2017.08.18 05:56
최시원(왼쪽)과 최강창민 / 사진=스타뉴스


슈퍼주니어 최시원(30)과 동방신기의 최강창민(29, 심창민)이 사회로 돌아온다.

최시원과 최강창민은 18일 오전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의무경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11월 19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이후 그간 서울지방경찰청 경찰홍보단에서 의무경찰로 병역 의무를 이행해 왔다.

입대 전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누린 최시원과 최강창민인 만큼 전역 현장에 혹여 혼잡이 생길 것 등을 우려, 이날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제대할 예정이다. 이에 슈퍼주니어 및 동방신기 동료 멤버들도 이날 전역 현장을 직접 찾지는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이날 전역 이후,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더하고 있다.

슈퍼주니어 오는 10월 새 앨범 컴백을 앞두고 있으며, 최시원 역시 팀의 신보 작업에 동참할 예정이다.

최강창민은 유노윤호와 함께 오는 21일 서울과 일본 도쿄 및 22일 홍콩에서 '동방신기 아시아 프레스 투어'를 연이어 펼친다. 동방신기는 오는 9월 30일과 10월 1일에는 국내에서 팬들에 인사하는 형식의 공연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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