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승' 조원우 감독 "후반기 많은 역전승, 흐름 가져왔다"

고척=김지현 기자  |  2017.08.17 22:13
조원우 감독.



롯데 자이언츠 조원우 감독이 후반기 많은 역전승이 좋은 흐름을 가져왔다고 웃었다.

롯데는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의 경기에서 5-3 재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롯데는 5위 넥센과의 승차를 0.5경기로 줄였다.

최준석의 활약이 빛났다. 최준석은 3-3 동점었던 8회초 2사 2루에서 역전 결승타를 때려냈다. 이 안타로 최준석은 역대 58번째로 1200안타 고지를 밟았다. 선발 레일리는 개인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6⅓이닝 3실점 호투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조원우 감독은 "최근 우리 선수들이 승부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흐름을 잡아가려는 것이 보인다. 후반기 많은 역전승이 팀에 좋은 흐름을 가져왔다. 본인의 승리를 가져가지 못했지만 레일리의 호투가 팀에 승리를 가져왔다. 최준석, 이대호, 박헌도의 활약이 좋았다. 연일 호투하는 이명우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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