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쇼미6' 프로듀서 합동공연..우원재 승리

최서영 인턴기자  |  2017.08.19 00:40
/사진=엠넷 '쇼미더머니6' 방송화면


18일 방송된 엠넷 '쇼미더머니6'에서는 1차 공연이 시작됐다. 이번 팀 배틀 미션에서는 타이거JK, 비지 팀과 박재범, 도끼 팀이 마주하게 됐다.

먼저 타이거 JK와 비지 팀의 매니악이 솔로 무대로 나섰다. 매니악은 "마지막이 아닐 수도 있겠지만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무대를 즐길 생각이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도끼는 "처음에는 주노플로가 이길 거라고 생각했는데 리허설 무대를 보고 생각이 달라졌다"라고 말했다.

매니악은 강렬하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 중간에 쿤타가 등장에 눈길을 끌었다. 매니악의 곡은 세상의 편견들 속에서 지금의 매니악이 되기까지 음악에 대한 매니악만의 고집과 색깔이 묻어있는 곡이었다.

그 다음 무대는 박재범과 도끼 팀의 주노플로의 솔로 무대였다. 주노플로는 "전설 무대 하나 보여드릴게요"라고 당차게 말했다. 주노플로의 솔로 곡은 궁극적으로 어떤 것이 확신할 수 없지만 자신이 원하는 무언가를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자신을 이야기를 담은 곡이었다. 박재범은 "완성도가 높은 무대였다"고 극찬했다.

1,2차 무대를 합산한 최종 투표 결과 주노 플로 팀이 290 대 182으로 매니악 팀을 물리쳤다. 이로 인해 매니악은 최종 탈락을 하게 됐다.

이후 박재범, 도끼팀의 프로듀서 합동 공연 특별 무대가 꾸며졌다. 두 프로듀서는 우디고차일드와 자메즈 중에 함께 합동 공연을 할 멤버를 선택해야했다. 도끼와 박재범은 함께 무대를 준비한 우디고차일드와 자메즈 중 한 명을 탈락 시켜야했다. 두 프로듀서의 선택은 자메즈였다.

우디고차일드는 아직 무대 경험이 없어 첫 리허설 무대에서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였다. 우디고차일드는 인이어를 끼는 방법도 모르고 무대 위에서 아슬아슬한 모습을 보였다. 자메즈는 경험이 충분해 흔들림 없는 리허설 무대를 선보였다. 두 사람의 리허설을 본 블랙나인은 "두 사람이 색깔이 확실히 다르다"라고 말했다.

다음 무대는 타이거JK와 비지의 프로듀서 합동무대였다. 타이거 JK와 비즈는 우원재와 블랙나인 중 함께 무대에오를 멤버를 골라야했다. 타이거 JK는 "우원재는 1차부터 우리를 놀라게 해줬던 친구 블랙나인은 뭔가 끌리는 게 있는 친구다"라고 말했다.

두 프로듀서의 선택은 우원재였다. 결국 블랙나인은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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