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윤석민이 추격의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윤석민은 1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다.
윤석민은 3-10으로 뒤진 8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섰다. 두산의 세 번째 투수 이현승을 상대한 윤석민은 3구째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려냈다. 시즌 14호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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