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명불허전' 김남길, 조선 아닌 현대 택했다 "저기가 내 궐"

임주현 기자  |  2017.08.20 22:18
/사진='명불허전'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명불허전'에서 김아중은 수술을 위해 달려갔고 김남길은 현대에 살기로 결심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주말드라마 '명불허전'(극본 김은희·연출 홍종찬, 제작 본팩토리)에서는 허임(김남길 분)과 조선시대로 타임슬립한 최연경(김아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연경은 갑작스럽게 조선 시대로 떨어져 충격을 받았다. 사람들은 미래에서 온 최연경의 헤어스타일과 패션을 보고 미친 여자로 오해했다. 이때 허임이 말에 부딪힐 뻔한 최연경을 구했다.

최연경은 허임이 그랬듯 다른 시대로 타임슬립했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었다. 경험자인 허임은 최연경을 위로했지만 의심을 살 뿐이었다. 최연경은 조선시대인 탓에 허임에게 의지할 수밖에 없었다. 최연경은 허임의 도움을 받아 한복을 입었다. 허임은 최연경의 한복 자태에 반한 듯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모았다.

최연경은 허임과 떨어져 있던 중 쓰러진 환자를 발견했다. 최연경은 타임슬립할 때 함께 가져온 청진기로 환자를 진찰했고 응급처치를 하기 위해 환자의 옷을 벗겼다. 조선시대에는 생소한 치료법에 지켜보는 사람들은 모두 의문을 가졌다. 최연경이 환자의 몸에 칼을 대려던 순간 허임이 나타났다. 허임은 남다른 의술 실력으로 환자를 구했다.

이어 허임과 최연경은 환자를 고의로 죽겠다는 오해를 받아 죽을 위기에 처했다. 허임은 돈과 장신구들이 불에 타려 하자 이를 구하려 노력했다. 최연경은 그런 허임에게 손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냐고 만류하자 둘 다 위기에 직면했다. 이때 두 사람은 현대로 돌아왔다. 이들은 차와 차 사이에 꼈지만 현대로 돌아왔고 위기를 모면했다는 점에 안도했다.

최연경은 수술을 위해 병원으로 달려갔다. 같은 시간 허임은 병원을 바라보며 "천출도 전란도 없는 곳에서 이루지 못한 꿈을 꾸라는 하늘의 계시"라며 "이제부터 저기가 내 궐이다"라고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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