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문제남' 박세인,'거위의 꿈' 열창..노래도 완벽

/사진=tvN '문제적 남자' 방송 화면 캡처

가수 인순이의 딸 박세인이 멋진 노래 실력을 뽐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 특별 게스트로 '월드와이드 뇌섹녀' 박세인이 등장했다. 박세인은 인순이의 딸답게 멋진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박세인에게 "어머니를 닮아서 노래를 잘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세인은 "어머니만큼은 잘 부르지 못해서 아쉽지만 노래방을 즐겨가긴 한다"고 답했다. 이후 전현무는 인순이의 '거위의 꿈'을 청해 들었다. 박세인은 인순이와는 또다른 매력을 가진 청아한 음색으로 '거위의 꿈'을 들려줬다.

이어서 그룹 페퍼톤스의 이장원은 박세인에게 디즈니의 'A Whole New World'를 추천했다. 박세인은 "어머니 인순이가 애니메이션 '알라딘'의 여주인공 자스민을 좋아해 자신의 영어 이름을 자스민이라고 지었다"고 밝혔다.

이장원의 추천으로 박세인은 'A Whole New World'를 불렀다. 출연자들은 박세인의 목소리가 밝고 희망적인 노래와 너무 잘 어울린다며 박세인의 노래 실력을 칭찬했다.

전현무는 "연예인을 할 생각을 없었냐"라고 질문했다. 박세인은 "어머니께서 집안에 예술가는 한 명으로 족하다"라고 말씀하셨다며 학업이 자신의 길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