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수정, 엄마 된다..임신 13주 '경사'

문완식 기자  |  2017.08.23 08:00
배우 신수정 /사진=김휘선 기자


지난 6월 소속사 대표와 결혼한 배우 신수정(33)이 엄마가 된다.

23일 관계자에 따르면 신수정은 현재 임신 13주차다.

신수정의 임신 소식에 남편인 김계현 대표(41, 메이딘엔터테인먼트) 등 가족들은 크게 기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수정과 김계현 대표는 1년 6개월간 열애 끝에 지난 6월 결혼에 골인했다. 김 대표는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신수정을 소속사로 영입,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6월 배우 신수정-김계현 대표 결혼식 /사진=스타뉴스


두 사람은 그동안 SNS 등을 통해 상대방을 향한 알콩달콩한 애정을 드러내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신수정은 지난 2008년 CF를 통해 연예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세자매', '사랑만 할래', '디데이', '화려한 유혹'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사랑받았다.

김 대표는 메이딘엔터테인먼트의 수장으로 청년 시절 드라마 '아들과 딸' '공룡선생' 등에 출연한 아역배우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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