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김선아X샤이니 민호 '삼순이' 엔딩 재현 실패

최서영 인턴기자  |  2017.08.23 23:16
/사진='한끼줍쇼' 방송 화면 캡처


배우 김선아가 '내이름 김삼순'의 삼순이 계단에 다시 섰다.

23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김선아와 그룹 샤이니의 멤버 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선아는 MC 강호동과 이경규를 만나자마자 삼순이로 다시 변했다.

이어 강호동은 "여기 남산에 김선아 씨가 계단도 가지고 있다 부럽다"라며 '내 이름은 김삼순'의 유명한 엔딩 장면을 재연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민호와 김선아는 명장면을 재회하려 했으나 나이 차로 인해 웃음을 참지 못해 실패했다.

김선아는 이경규와 강호동보고 한번 해보라고 제안했다. MC 이경규와 강호동은 서로 티격태격하면서 우스꽝스럽게 명장면을 재연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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