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라스' 절친 백지영X유리, 연하남편 사로잡은 매력

임주현 기자  |  2017.08.24 00:22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가수 백지영과 유리가 연하 남편을 사로잡은 매력을 공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백지영, 유리, 탁재훈, 뮤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지영은 출산 후 3개월 만에 토크쇼에 등장했다. 절친인 유리는 셋째를 임신해 두 사람은 많은 축하를 받았다. 백지영과 유리는 연하 남편과 살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어 눈길을 모았다.

백지영은 정석원과 결혼 4년 만에 득녀했다. 그는 "몸무게가 7~8kg 덜 빠졌다. 복귀했는데 너무 부어있다. 지금은 58kg다"라고 말했다. 그는 "처음부터 제왕절개는 생각을 안 했다. 22시간이나 걸렸는데 진통이 없었다"라고 회상했다.

유리의 남편은 유리를 응원하기 위해 스튜디오를 방문했다. 유리는 남편이 결혼 전부터 김구라의 팬이라고 고백했다. 유리의 남편은 훈훈한 외모로 시선을 잡았다.

백지영과 유리는 친해지기 전 '극혐'(극도로 혐오한다는 뜻)하는 사이라고 털어놨다. 백지영은 유리가 쿨 활동 시절 인맥이 넓어 많은 오빠, 언니들에게 둘러싸여 있어 자신을 신경 쓰지 않았다고 말했다. 두 사람을 이어준 건 바로 이지혜였다. 유리는 자신이 미국에서 살 당시 백지여이 자신의 어머니의 생일을 챙겨준 사실을 언급하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백지영은 정석원이 딸 바보가 됐다고 털어놨다. 백지영은 정석원이 방송에서 딸 바보 면모를 보여주는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백지영은 "정석원이 '나 자존심 상해. 딸 바보가 뭔지 벌써 알겠다'라고 하더라"라며 웃었다. 백지영은 딸이 정석원을 닮았다고 흐뭇해 했다.

유리는 연하 남편을 사로잡는 특급 비법을 공개했다. 유리는 "예쁜 속옷을 준비한다. 가끔 그런 이벤트를 한다"라고 소개했다. 두 사람은 방송 내내 소탈한 면모로 연하 남편을 사로잡은 매력을 엿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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