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유시민, '살충제 계란' 식약청 발표에 '분노'.."국민이 왜 화내는지"

김현록 기자  |  2017.08.24 15:49
사진제공=JTBC '썰전'


JTBC '썰전'이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빨간불이 켜진 소비자 먹을거리 안전과 정부의 부실 대책 등을 다룬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썰전' 녹화 당시 박형준은 "국민들을 안심시켰던 정부의 발표는 굉장히 위험한 발표다. 위험성이 충분히 안 밝혀졌기 때문에 신중한 발표가 필요하다고 본다"고 이야기했다. 앞서 정부가 부적합 판정을 받은 계란에서 나온 살충제 성분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하며 건강에 이상이 없다고 밝힌 데 대한 언급이었다.

그러자 유시민은 "그 정도 비판으로는 안 될 것 같다. 예컨대 냉보리차 한 잔을 대접하면서 '여기는 1cc당 대장균이 세 마리 정도 들어있다. 전체적으로 200cc 짜리이기 때문에 600마리밖에 안 된다. 다 마셔도 배탈이 나지 않으니 맛있게 드십시오' 이러면 기분이 어떻겠나!"라고 말하며 분노했다.

또한 유시민은 "국민들이 뭐 때문에 이렇게 불안해하고 화를 내는지 한번 헤아려 볼 필요가 있다"라고 정리했다.

베스트클릭

  1. 1"♥임지연 고마워"..이도현, 파격 공개 고백
  2. 2방탄소년단 지민, 韓 스포티파이 톱 아티스트 차트 300번째 1위 '新역사'
  3. 3'최강몬스터즈', 장충고에 승리..레전드 개막전 [최강야구]
  4. 4한예슬, 품절녀 됐다..♥10살 연하 남친과 혼인 신고
  5. 5비내리는 부산, 대형 방수포 덮였다... 류현진 4413일 만의 사직 등판 미뤄지나 [부산 현장]
  6. 6'현금부자' 황영진 "내 취미는 ♥아내, 1억 선물 당연..행복하다면" [직격인터뷰](동상이몽2)
  7. 7'민희진 사단' 어도어, 10일 이사회 연다..하이브에 통보 [스타이슈]
  8. 8'159㎞ 강속구가 얼굴로...' 아찔했던 김하성, '무안타에도 또 볼넷→득점' 팀 승리 도왔다 [SD 리뷰]
  9. 9"신혼집 간 적 있어" 탁재훈 진땀 나는 폭로
  10. 10'선발 왕국일줄 알았는데...' 한화 9위 추락, 롯데전 17승 류현진 'QS를 부탁해'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