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어깨 부상을 당한 김재호를 1군에서 제외하고 서예일을 등록했다.
김태형 감독은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김재호가 어깨 인대 위쪽을 다쳤다. 정밀 검사 중이라 정확한 진단은 나오지 않았다"면서 "김재호 대신 서예일을 올렸다"고 말했다.
두산 관계자는 "좌측 어깨 인대가 손상됐다. 오늘 병원 2곳에서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확실한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결과가 나오면 공지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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