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 리브스·위노나 라이더, '데스티네이션 웨딩'으로 재회

이경호 기자  |  2017.08.31 11:13
키아누 리브스와 위노나 라이더/AFPBBNews=뉴스1


할리우드 스타 키아누 리브스, 위노나 라이더가 로맨틱 코미디물로 만난다.

30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키아누 리브스와 위노나 라이더가 영화 '데스티네이션 웨딩(Destination Wedding)'에 출연한다.

'데스티네이션 웨딩'은 결혼식에 초대된 두 남녀의 이야기다. 프로듀서를 맡은 로버트 존스는 키아누 리브스, 위노나 라이더의 호흡으로 캐릭터가 즐겁게 표현될 것이라고 밝혔다.

키아누 리브스, 위노나 라이더는 이번 영화로 세 번째로 한 작품에서 호흡하게 됐다. 두 사람은 앞서 '드라큘라'(1992), '스캐너 다클리'(2006)에서 만났다.

이번 영화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봉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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