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金' 기보배, 11월 연상 언론계 종사자와 결혼

한동훈 기자  |  2017.09.04 17:44
기보배. /사진=뉴스1


양궁 스타 기보배(29·광주광역시청)가 오는 11월 결혼한다.

4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기보배는 11월 18일 서울 모처에서 일곱 살 연상의 언론계 종사자 성모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기보배의 마음을 사로잡은 성 씨는 현재 국내 모 언론사 마케팅부에서 근무하고 있는 큰 키에 훈남인 것으로 알려졌다. 성 씨는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기보배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정식 교제를 시작, 이제 부부의 연까지 맺게 된다.

한편 기보배는 지난 2012 런던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과 개인전 금메달을 휩쓸었다. 2016년 리우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서도 금메달을 따 2연패에 성공했다. 개인전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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