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빅픽처' 김종국X하하, 당당하게 PPL 문의했다 좌절

주현주 인턴기자  |  2017.09.05 18:57
/사진=네이버 V앱 '김종국 하하의 빅픽처' 방송화면 캡처


가수 김종국과 하하가 겁 없이 당당하게 문의했다가 좌절했다.

5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V앱 '김종국 하하의 빅픽처'에서는 여운혁 PD와 김종국, 하하가 제작비 충당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운혁 PD는 제작비 충당을 위해 12억을 제안했고, 하하는 "이왕 할 거 크게 잡자"며 15억을 외쳤다. 이에 15억 제작비 충당을 목표로 정한 세 사람은 기업으로부터 PPL을 받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김종국, 하하는 여운혁 PD에게 "어떤 걸 좋아 하냐"고 묻는 등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하하가 처음으로 도전한 대기업은 한국을 대표하는 두 전자회사였다.

한 전자 회사 고객센터에 전화를 건 김종국은 "저희가 방송을 런칭한다"라고 말을 꺼냈다. 이에 하하는 "최신 제품이 무엇이 있냐. 저희가 협찬을 받고 방송에 자주 소개해드리고 싶다.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좋은 찬스가 있었으면 한다"고 요청했다.

전화 연결한 상담사는 "마케팅 부서에 전달했으나 일주일 이상 연락이 없는 경우에는 힘들다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하하는 "저희 얼굴이 있으니까 연락이라도 부탁드린다"고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하하는 또 다른 전자회사에도 전화를 걸며 "저희 아버지가 다녔다"고 말했다.

하지만 전화 연결이 되지 않았고 두 사람은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이들이 PPL에 성공해 제작비 충당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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