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승리(22)가 KBS 2TV 월화 드라마 '학교 2017'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하승리는 6일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금까지 '학교 2017' 속 황영건을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촬영하면서 정말 학생이 된 기분이었고, 저에게 '황영건'은 제일 기억에 남는 역할일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하승리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라은호(김세정 분)의 "영건이는 경찰 시험을 앞두고 있는데 100M 기록이 안 나와 고전 중이다"는 내레이션과 함께 황영건과 서보라(한보배 분)의 화해 장면도 공개됐다.
황영건은 금도고 일진 여학생으로 과거 서보라와의 사건 때문에 서보라를 지속적으로 괴롭혀왔다. 그러나 금도고 전담 경찰관 한수지의 긴 노력 끝에 서로가 마음을 열고 진심을 알아가 마침내 화해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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