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라진의 아내 권다현과 비글 여신 전혜진이 함께 여름 일탈을 떠났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 와이프'에서 비글 여신 전혜진의 일탈 모습이 그려졌다.
권다현은 전혜진과 중학생 때부터 매우 오랫동안 친했던 사이였다.
권다현은 전혜진에게 "너 옛날에 내가 미쓰라진 오빠랑 사귄다고 말하니까 내 이상형이야라고 말했었지"라고 물었다. 그러자 전혜진은 "전에 에픽하이 노래를 좋아했었는데 이상형까지는 아니었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후 두 사람은 젊음의 기운이 넘치는 온 몸이 다 물에 젖는 락 페스티벌 현장으로 이동했다. 둘은 물총 쏘기 게임을 하고 푸드 트럭에서 음식과 맥주를 마셨다. 사진을 찍고 번지 바운스를 탔다.
본격적인 밤이 되고 파티가 시작됐다. 둘은 신나게 힙합 음악을 즐기며 진정한 일탈을 즐겼다.
권다현은 힙합 가수의 부인답게 즐겁게 힙합 음악을 즐겼다. 에픽하이의 노래가 담긴 마이크를 틀려 남편 미쓰라 진의 파트를 강조해서 부르는 가 하면 남편의 걸음 걸이를 속속들이 흉내내기도 했다.
부부는 서로 닮아간다고 했던가. 남편의 모습으로 이상형을 그리는 전혜진과 남편의 일거수일투족을 사랑하고 닮아가는 권다현의 모습에서 신혼 부부의 알콩달콤함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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