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슬리피 "'힙합계의 한기범'이란 말 많이 들어"

정현중 인턴기자  |  2017.09.12 15:51
/사진=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래퍼 슬리피가 '힙합계의 한기범'이란 별명을 갖고 있다고 고백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게스트로 슬리피가 출연했다.

이날 슬리피는 "'힙합계의 한기범'이라는 이야기를 주변 래퍼들이 많이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DJ 김태균은 슬리피에게 "힙합계에서는 가장 장신인가요?"라고 질문했다.

슬리피는 "내가 제일 크다. 키가 189cm다"고 답했다. 슬리피는 "내세울 게 키 밖에 없다"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슬리피는 지난 10일 여섯 번째 디지털 싱글 '맘대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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