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사월이 자신의 예명에 관해 밝혔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 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는 게스트로 김사월과 김해원이 출연했다.
김창렬은 "그래서 예명으로 사월이라는 이름을 쓴 것이냐"고 질문했다. 김사월은 "맞다. 드라마 '내 딸 금사월'과 헷갈리는 분이 계시다"고 답했다. 김해원은 "(이름을) 잘 지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김사월과 김해원은 대한민국의 2인조 포크 듀오이다. 두 사람은 각기 따로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던 중 2013년 10월 김해원의 제의로 듀오를 결성했다. 2014년 노래 '비밀'을 발매했고, 2015년 한국 대중 음악상 5개 부문의 후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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