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여배우는오늘도' 속 문소리, 실제 내 모습"(V앱)

조연을 인턴기자  |  2017.09.13 21:45
/사진=네이버 V 라이브 '문소리 X 라미란 X 김선영 <여배우는 오늘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배우 라미란이 영화 '여배우는 오늘도' 감상평을 밝혔다.

13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V 라이브 '문소리 X 라미란 X 김선영 <여배우는 오늘도> V라이브'에서는 문소리, 김선영, 라미란의 '여배우는 오늘도' GV 현장이 생중계됐다.

라미란은 '여배우는 오늘도'를 본 감상을 전했다. 라미란은 "'어, 저거 내 모습인데'하는 부분들이 너무 많았다"며 여자 배우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에 공감했다.

라미란은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문소리 언니는 이미 정점에 이르렀던 배우다. 저는 이제 막 달리기 시작한 배우이기 때문에 그런 게 좀 다르긴 하지만 산에 올라가서 밑에서 술 먹거나 치과에서 사진 찍어주는 장면 등이 너무 똑같았다"고 털어놨다.

라미란은 영화를 보며 리얼리티의 힘을 느꼈다고 말했다. 라미란은 "엄마 때문에 우리 동네에 내가 가지도 않는 미용실에 내 사인이 있다. '리얼리티의 힘이라는 게 이런 거구나'라고 느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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