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 환자 또는 관절염 의심 환자라면 운동을 열심히 할 것을 추천한다. 최근 다수의 연구에서 관절염 환자의 운동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운동은 약물치료를 줄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비수술적치료다. 그러나 관절염이 있을 경우 통증이나 관절염 악화 될것을 염려하여 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관절염이 있을 때 운동을 과하게 하게 되면 관절염이나 통증이 더 악화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운동을 하지 않는다면 장기적으로 볼 때 관절 주변의 근력이 약화돼 질병을 더욱 악화시킨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개인에게 적절한 운동을 선택하는 것이다. 현재 연구에 따르면 관절염이 있어도 운동은 필요하고 해야 되는것으로 밝혀져 있다. 관절염 환자에게 꼭 필요한 운동법 두 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두 번째는 지구력 또는 유산소 운동이 필요하다. 지구력과 유산소 운동은 실제 근육과 관절을 이용해서 움직이므로 우리의 폐나 심장을 기능을 유지하고 향상시키는 역활을 한다. 이 지구력 운동은 피로를 줄이는 장점이 있어 더 좋은 체력을 유지할 수 있다.
관절 척추전문 안산 에이스병원 정재훈 원장은 “관절명 환자에게 좋은 운동은 수영, 빨리 걷기나 에어로빅 운동이다. 이러한 운동은 칼로리를 소모하기 때문에 체중조절에도 도움이 된다”며 “운동 시간은 한번에 40-50분씩 일주일 중 3일 정도 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운동 중 넘어지는 등의 부상은 관절의 연골판이나 뼈연골에 중대한 손상을 일으킬 수 있어 준비 운동과 마무리 운동을 필수다. 관절염이 있는 경우는 우선 병원에서 정확한 관절염의 정도를 파악한 후 운동 종목을 권유받아 안전하게 운동하는 것이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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