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vs정세운, '엠카운트다운' 1위 맞대결..승자는?

윤상근 기자  |  2017.09.14 15:13
(위부터) 엑소, 정세운 /사진=스타뉴스


아이돌그룹 엑소와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가수 정세운이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정상을 다툰다.

14일 관계자 등에 따르면 엑소와 정세운은 이날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엠카운트다운'에서 나란히 1위 후보에 올라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엑소는 최근 발표한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 곡 '파워'로, 정세운은 데뷔 솔로 앨범 타이틀 곡 '저스트 유'로 1위 후보에 올랐다.

정상급 아이돌 그룹과 최고의 화제성을 이끌고 있는 남자 솔로 가수의 흥미로운 1위 쟁탈전이라는 점에서 시선을 모을 것 같다.

'엠카운트다운'에서 엑소와 정세운의 1위 후보 대결 승자가 누가 될 지 주목된다.

엑소는 지난 5일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THE WAR: The Power of Music'을 발표했다. 엑소는 신곡 '파워'로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파워'는 엑소만의 강렬한 에너지가 담긴 EDM 장르 트랙.

정세운은 지난 8월 31일 데뷔 앨범 PART.1 '에버'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에는 정세운의 자작곡 등 총 6트랙이 담겼으며 이단옆차기, 키겐 등 히트 프로듀서도 지원사격에 나섰다. '저스트 유'는 트렌디한 사운드와 그루비한 리듬이 담긴 마이너 팝 트랙. 래퍼 식케이가 랩 피쳐링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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