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최동석 "1살 많은 전현무, 나를 형이라 부르겠다고"

조연을 인턴기자  |  2017.09.14 23:28
/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 방송화면 캡처


아나운서 최동석이 전현무와 함께 아나운서국에서 있었던 일을 전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박지윤과 최동석이 출연했다.

최동석은 전현무와 함께 일하던 시절 불편했다고 털어놨다. 최동석은 "전현무 씨가 나이는 한 살 어린데 2년 선배다"라며 이유를 밝혔다. 박지윤 또한 "저도 전현무 씨보다 선밴데 전현무 나이가 더 많다"며 공감했다.

최동석은 자신보다 한 살 많은 전현무가 자신을 형이라고 부르려고 했던 일화를 전했다. 최동석은 "저한테 와서 진지하게 '제가 형이라고 부를게요'라고 했다. '왜 형이라고 부르냐'라고 거절했다. 전현무 씨가 어려운 선배에게 예의 있게 행동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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