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윤 "배우라는 직업, 예전엔 몰랐는데 지금은 즐거워"

김현록 기자  |  2017.09.19 09:30
송하윤 / 사진제공='에스콰이어' 매거진

송하윤이 고혹적인 매력을 뽐냈다.

송하윤은 19일 남성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를 통해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화보를 선보였다.

송하윤은 지난 7월 종영한 KBS 2TV '쌈, 마이웨이'에서 홈쇼핑 상담원이자 안재홍(김주만 역)과 6년째 연애 중인 '백설희'로 분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인 당시 드라마와 달리 송하윤은 이번 화보에서 성숙한 느낌을 발산해 눈길을 모았다. 공개된 화보에서 도도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가 하면, 화이트 셔츠 스타일 원피스로 여성미를 드러낸 송하윤을 발견할 수 있다.

최근 여행을 다녀왔다는 그는 "항상 비우기 위해 떠났는데 이번에는 채우기 위해 떠났다. 이 작품을 통해 채워진 느낌들 덕분에 앞으로 더 잘 살아보고 싶다는 마음이 강해졌다"고 말했다. 또 "덕분에 사람들에게도 마음이 더 열린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는 배우로서의 인생을 묻는 질문에 "어떻게 해야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는 건지는 아직 모르르겠만 배우로서 좋은 시간을 선물해주고 싶다는 꿈은 갖게 됐다"고 답하며 "그래서 예전에는 몰랐는데 지금은 즐겁다. 배우라는 직업이. 아픔도, 기쁨도 모두 다 쓸 수 있는 일이니까"라며 애착을 드러냈다. 이어 "빨리 다음 작품도 만나고 싶다"고 덧붙였다.
송하윤 / 사진제공='에스콰이어'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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