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 드 코리아 2017 스페셜대회, 22일 개막

채준 기자  |  2017.09.19 11:28



평창올림픽을 축하하는 ‘투르 드 코리아 2017 스페셜대회’가 열린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오는 22일부터 3일간 강원도 일대에서 도로사이클 동호인 대회인 “투르 드 코리아 2017 스페셜대회”를 개최한다.

공단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개최도시와 경기장을 주요 코스로 선정하여 대회의 성공을 위한 국내 홍보 및 붐업 조성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올해로 11번째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도로사이클 동호인 대회인 투르 드 코리아 2017 스페셜 대회는 총 4차에 걸친 치열한 예선전(프리테스트)을 거쳐 선발된 23개팀 200여명의 선수들이 총연장 250km의 코스에서 치열한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경주 코스는 22일 10시 강릉시 종합운동장에서 시작하여, 강릉일대에서 총 79.7km를, 23일 정선일대서 84.0km를, 마지막으로 24일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까지 83.4km의 최종 레이스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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