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감독 "선발 해커, 길게 잘 던져줬으면"

창원=박수진 기자  |  2017.09.24 13:24
김경문 감독


NC 다이노스 김경문 감독이 선발 투수 에릭 해커의 호투를 기대했다. 길게 던지며 불펜의 부담을 줄여줬으면 하는 바람도 전했다.

김경문 감독은 2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LG 트윈스와의 '2017 KBO 리그' 주말 2연전 가운데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해커가 오늘 적어도 6회까지 길게 잘 던져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 24경기에 등판해 11승 7패 평균 자책점 3.69를 기록하고 있는 해커는 발목 부상으로 인해 지난 12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12일의 휴식 이후 24일 LG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전날(23일) NC는 선발 투수 제프 맨쉽이 1이닝 3실점의 난조를 보이면서 조기에 불펜 투수들이 투입됐다. 맨쉽을 제외하고 7명의 투수가 나눠던지며 불펜에 부하가 심해졌다. 이에 해커의 책임감이 막중해졌다.

한편 NC는 LG 선발 데이비드 허프를 맞아 김성욱(중견수)-나성범(우익수)-박민우(2루수)-스크럭스(1루수)-권희동(좌익수)-모창민(지명타자)-박석민(3루수)-손시헌(유격수)-김태군(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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