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며느리' 함은정·이주연, 얼굴에 맥주 부으며 싸움

조연을 인턴기자  |  2017.09.25 21:55
/사진=MBC 월화드라마 '별별 며느리' 방송화면 캡처


'별별 며느리'에서 함은정과 이주연이 얼굴에 맥주를 부으며 싸움을 벌였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별별 며느리'(극본 오상희 연출 이재진 김지현)에서는 황금별(이주연 분)은 나명자(김청 분)의 허리 부상에 대해 황은별(함은정 분)을 탓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는 나명자가 황은별에게 줄 갈비찜을 만들다 허리를 다쳤기 때문이다. 세 모녀는 말다툼을 벌였고 화가 난 나명자는 갈비찜을 바닥에 엎어버렸다.

이를 알게 된 최한주(강경준 분)는 박민호(차도진 분)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최한주와 박민호는 는 세 모녀를 화해시켜야겠다고 생각했다. 최한주와 박민호는 각각 황금별과 황은별을 데리고 황호식(남명렬 분)의 가게에 모였다.

서로를 본 황금별과 황은별은 서로를 말없이 노려봤다. 최한주와 박민호가 황금별에게 사과를 권유했다. 황호식 또한 합세하자 황금별은 "네가 시켰지? 네가 이런 자리 만들었지?"라며 화를 냈다.

황금별은 황은별을 향해 컵에 담긴 맥주를 부었다. 최한주가 황금별 대신 얼굴에 맥주를 맞았다. 황은별도 가만히 있지 않았고 이에 박민호가 황은별이 뿌린 맥주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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