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3연타석 홈런 예고..대세 행보 '예약'⑤

[스타뉴스 가요방송뉴미디어유닛 추석특집 ⑤JYP엔터테인먼트]

김지현 기자  |  2017.10.03 09:00
트와이스. /사진=홍봉진 기자



스타뉴스가 추석 연휴를 맞아 대한민국 대표 연예 기획사를 다룬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한류의 일등 공신, 대한민국 국가대표 연예 기획사들을 스타뉴스 가요방송뉴미디어유닛 기자들이 들여다봤습니다.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가 2017년 3연타석 홈런을 노린다.

트와이스는 10월말 컴백을 확정했다. 정확한 컴백 날짜는 나오지 않았지만 새로운 앨범 준비에 힘을 쏟고 있다. 올해 녹녹(KNOCK KNOCK)과 시그널(SIGNAL)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대세로 자리 잡은 트와이스는 새로운 앨범으로 2017년 피날레를 장식하겠다는 계획이다.

트와이스는 2015년 5월부터 7월까지 방영된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식스틴(SIXTEEN)'을 통해 선발됐다. 오디션을 거쳐 가요계에 입문하게 된 트와이스는 2015년 10월 '더 스토리 비긴스'(THE STORY BEGINS)로 데뷔했다. 트와이스는 타이틀 곡 '우아하게(OOH-AHH하게)'로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트와이스가 대세 걸그룹으로 발돋움한 것은 2016년 4월에 발표한 앨범 '페이지 투'(PAGE TWO)가 결정적이었다. 타이틀 골 '치어 업'(Cheer Up)으로 정상에 등극했다. '치어 업'으로 가요프로그램 11관왕에 오르며 입지를 굳혔고 2016년 10월 '트와이스코스터 : 레인1'(TWICEcoaster : LANE1)의 타이틀 곡 'TT'로 정상 도약에 성공했다.

2017년에도 트와이스의 대세 행보는 이어졌다. 2017년 2월 '트와이스코스터 : 레인2'(TWICEcoaster : LANE2)의 타이틀 곡 '녹녹', 2017년 6월 '#TWICE'(#트와이스)의 타이틀 곡 '시그널'이 팬심을 제대로 저격했다. 트와이스는 '치어 업'부터 '시그널'까지 15개월 동안 가요프로그램 45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2017년 일본활동과 한국 활동을 병행하면서 쉴새 없이 활약하던 트와이스는 10월말 다시 한국팬들에게 모습을 드러낸다. 트와이스는 지난 8일 캐나다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고 밝히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상황이다.

트와이스는 2017년 '녹녹', '시그널'을 이을 신곡을 준비 중이다. 열일하는 트와이스가 대세 걸그룹의 명성에 걸맞은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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