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 '수요미식회' 제대로 홀린 탐스런 갈치의 맛

김지현 기자  |  2017.09.27 21:26
/사진=tvN '수요미식회' 방송 캡쳐



탐스런 갈치가 '수요미식회' 미식가들을 제대로 홀렸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에는 케이윌, 청하, 김동현이 갈치 편 게스트로 출연했다.

먼저 소개된 것은 갈치회와 갈치조림이었다. 갈치회를 맛본 케이윌은 한 점을 먹자마자 소주를 시키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자 신동엽은 "애주가라면 먼저 술을 시킨 뒤 갈치를 먹고 또 마셔야 한다"며 핀잔을 줬다. 그러자 케이윌은 "아직 모자르다"며 웃었다.

갈치조림을 맛본 김동현과 전현무도 감탄을 연발했다. 김동현은 조림의 무와 양념만으로도 밥 한그릇을 다 먹었다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아쉬운 점으로는 높은 가격을 뽑았다. 그러나 이 정도 맛이라면 충분히 지불할 수 있다는 주장에는 수긍하는 모습을 보였다.

갈칫국과 갈치구이도 수요미식회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청하는 해장으로 안성맞춤이라면서 갈칫국을 음미했다. 케이윌도 "너무 시원하고 맛있었다"고 웃었다. 이어 나온 갈치구이의 자태도 탄성을 자아냈다. 흰 속살을 맛본 미식가들은 모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열무와 어우러진 색다른 갈치조림도 수요미식회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이현우는 "부드러운 갈치와 맛과 단맛이 어우러져 좋았다"고 기뻐했다. 케이윌도 국물의 맛에 반해 "맛있다"는 말을 연발했다.

갈치는 '수요미식회'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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