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 '김무명을 찾아라' 추리단, 1차 선택부터 적중

김지현 기자  |  2017.10.07 20:30
/사진=tvN '김무명을 찾아라' 방송 화면 캡쳐



연예인 추리단이 1차 선택부터 김무명을 찾아내며 추리 설계자 최수종을 난처하게 만들었

7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김무명을 찾아라'에서 연예인 판정단은 가짜 스님으로 분한 배우 지혁을 찾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봉선사에서 무명 배우 3명을 숨기려는 최수종과 이를 밝히려는 연예인 추리단 정형돈, 이상민, 진운, 슬리피의 대결이 그려졌다.

연예인 추리단은 스님들에게 선무도를 배우며 김무명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이 과정에서 지안 스님은 숙련된 선무도를 보이면서 탄성을 자아냈다. 반면 수용 스님은 어리숙한 모습을 노출하면서 판정단의 의심을 샀다.

연예인 판정단은 스님들과의 시간을 보낸 뒤 1차 선택을 위한 회의 시간을 가졌다. 이때 정형돈은 "보이는 대로면 수용 스님이지"라며 확신을 보였다. 하지만 최종 판정에서 연예인 판정단의 선택은 의외였다. 완벽한 모습을 선보인 지안 스님을 택한 것.

연예인 판정단 진운은 "(지안 스님) 몸이 아무리 봐도 상식적인 몸이 아니다. 운동을 한 근육이다"라면서 스님의 몸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에 연예인 판정단은 지안 스님을 김무명으로 뽑았다.

판정단의 선택은 옳았다. 지안 스님은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지혁이었다. 지혁은 스님 역할을 하기 위해 삭발을 감행했지만 연예인 판정단에 의해 1차 선택에서 제외됐다. 지혁은 "이렇게 끝나나? 머리까지 밀었는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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