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런닝맨' 이광수, 헬리캠 추락시킨 거대 파도 '경악'

김용준 인턴기자  |  2017.10.08 17:30
/사진=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이광수가 예상치 못한 거센 파도를 마주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이광수가 인도네시아 수동 목재 케이블카를 체험했다. 이광수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괴성을 지르며 공포를 실감하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불나방 벌칙의 하이라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이광수와 전소민은 고생 끝에 벌칙 장소에 도착했고 이광수부터 케이블카에 오르게 됐다.

이광수는 용기를 내 출발대 앞에 섰지만 시도 때도 없이 거센 파도가 치자 겁에 질렸다. 이광수는 "못하겠습니다! 제가 졌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이광수는 케이블카에 오를 수밖에 없었다.

목재 케이블카를 작동시키는 현지인은 이광수에게 "조심하라"고 조언했다. 이광수는 "제가 이 케이블카 안에서 뭘 할 수 있습니까?"라며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현지인들의 도움으로 이광수가 탄 바다 위의 케이블카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광수가 중간까지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했을 때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다. 거대한 파도가 케이블카를 덮친 것이다. 이광수는 순간 시야에서 사라졌고 강력한 파도의 힘에 카메라 3대도 고장 나버렸다.

이광수를 곁에서 촬영하던 헬리캠 한 대도 거센 파도를 맞고 바다로 추락하고 말았다. 이광수는 괴성을 지르며 두려움에 떨었고 전소민도 "이광수가 사라졌다"며 놀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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