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공백 기간 활동 바빴다..곧 미국 팬미팅 예정"

SF9 /사진=임성균 기자

라이징 보이그룹 SF9(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태양 휘영 찬희)이 컴백을 앞두고 근황을 전하며 다방면에서 활동했음을 밝혔다.

SF9은 12일 오후 4시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열었다. SF9은 공백 기간 동안 멤버들의 근황을 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멤버 인성은 SF9 근황을 전하며 "최근 아시아 팬미팅을 잘 마쳤다. 이후 곧 미국에서 팬 미팅도 예정돼 있어서 팬들에게 다양한 노래와 춤을 연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성은 또한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에서 김지석 아역 역할로 등장했음도 언급하며 "교복이 좀 작았다. 사이즈 늘리느라 고생 많이 했다"고 답했다.

다원은 '주간 아이돌'에 출연한 것을 언급했다. 주원은 "소속사 선배님이기도 한 정형돈으로부터 많은 것들을 배웠던 것 같다. 청담동 전전긍긍으로 많이 알아줘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멤버 로운은 드라마 '학교 2017'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로운은 "첫 연기에 도전했다. 앞으로도 더 많이 노력해서 연기자로서 팬들에게 선보이고 싶다"고 답했다.

SF9은 이날 3번째 미니앨범 '나이츠 오브 더 선'(Knights of the Sun)을 발표할 예정이다. 타이틀 곡 '오솔레미오'는 리드미컬한 라틴팝 사운드에 섹시한 분위기를 더해 한층 성장한 SF9의 모습을 담아낸 곡. 이전 앨범에서 볼 수 없는, 한층 성장한 SF9의 모습을 담아냈다.

특히 멤버들은 수록곡 ‘詩; 00:00’ ‘불호령’을 통해 작사뿐만 아니라 작곡, 편곡에도 골고루 참여, 음악적 스펙트럼을 더욱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