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단지' 이주석, 진예솔에 "신장 이식받지 않겠다" 호통

최서영 인턴기자  |  2017.10.13 20:00
/사진=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에서 이주석이 딸 진예솔로부터 신장을 이식을 받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극본 마주희·연출 권성창 현솔잎)에서는 신회장(이주석 분)이 거듭 복단지(강성연 분)의 부탁에도 이식을 거절했다.

앞서 신회장은 복단지를 본부장으로, 신예원(진예솔 분) 회사의 대표로 선임했다. 축하자리에서 거듭 복단지가 신예원으로부터 이식을 받기를 권유했지만 신회장은 거절했다.

신회장은 "내가 내 딸한테 이식받아서 목숨 연명하려고 딸 찾은 줄 아느냐. 절대 이식 받을 수 없다"라고 못 박았다.

이에 복달숙(김나운 분)은 "단지도 햇살 아빠한테 이식하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 긍정적으로 생각해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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