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X송새벽 '굿바이 마이 파더', 10월 14일 크랭크인

김미화 기자  |  2017.10.13 20:25
/사진=골든스토리픽쳐스


영화 '굿바이 마이 파더'(감독 김정환)가 박성웅, 송새벽, 최로운, 권해효, 정인기, 성병숙, 류성현 등 충무로 스타들의 캐스팅을 마치고 10월 14일 크랭크인한다.

'굿바이 마이 파더'는 밤무대에서 색소폰을 불며 근근이 삶을 버텨나가는 아버지와 그의 어린 아들을 중심으로 삼류 인생들의 굴곡진 삶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잔잔한 감동을 주는 영화다.

박성웅은 이 영화를 통해 밤무대에서 색소폰을 연주하며 살아가는 삼류인생 석진 역할을 연기한다. 박성웅은 힘들게 살지만 아들에 대한 사랑만큼은 일류인 석진 역을 연기하며 부정의 진한 감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배우 박성웅과 함께 애틋한 부자의 정을 보여줄 아들 하늘역에는 아역배우 최로운 군이 캐스팅, 환상의 연기 호흡을 맞춘다.

또한 그 동안 다채로운 배역을 통해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온 배우 송새벽은 밤무대의 황제로 군림하며 화려한 색소폰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영걸 역을 통해 다시 한 번 본인의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충무로의 씬스틸러 권해효, 정인기, 성병숙, 최준용, 류성현 등이 합류, 기대를 모은다.

한편 '굿바이 마이 파더'는 2018년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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