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정법' 오종혁, 샤크피딩 성공..어둠 속 물체는 무엇?

판선영 기자  |  2017.10.13 23:30
/사진='정글의법칙' 방송화면 캡처


'정글의 법칙' 멤버들은 김병만의 부재에도 용감한 모습을 보여줬다. 오종혁은 샤크 피딩에 도전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 김병만 없는 병만족은 두 팀으로 분리돼 생존에 도전했다.

이들 중 추장 추성훈, 노우진, 오종혁, NCT 재현, 에이프릴 채경은 영화 '아나콘다2'의 실제 배경인 나부아에서 생존에 도전했다.

추성훈과 멤버들은 먼저 40m에 육박하는 아나콘다 강 지나가는 미션에 도전했다. 추장을 필두로 멤버들은 도전에 성공했고 물줄기 속에서 환호성을 질렀다. 추성훈은 경관에 감탄하며 딸 추사랑과 함께 오고 싶다고 했다.

이들은 처음으로 병만 족장 없이 집을 짓게 됐다. 칼잡이로 변신한 재현은 바나나잎을 잘라 내 거뜬히 끌고 갔다. 바나나잎을 들고 가던 재현과 채경은 청양고추보다 5배 매운 카이옌 고추를 발견했다. 재현과 채경은 고추를 들고 갔고 재현, 채경, 우진, 성훈은 시식 후 강력한 매운맛에 한바탕 뒤집어졌다.

한편 오종혁은 단독 미션 샤크피딩(상어 먹이주기)에 도전했다. 제작진은 "피지는 여러 상어의 서식지다"라며 "보통 철창을 이용해 먹이를 주지만 여기는 직접 줘야한다"고 말했다.

오종혁은 용기 있게 들어갔지만 어마어마한 양의 심해어 때에 마주했다. 그는 "그 순간 모든 긴장이 풀렸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오종혁은 "물속에서 상어가 생선 머리뼈를 씹는 소리가 들린다"며 "눈 앞에서 상어가 있는데 숨도 안 쉬어질 만큼 공포스러웠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오종혁은 무사히 샤크피딩을 마치고 육지로 복귀했다.

정다래, 딘딘, 로이킴은 영화 '블루라군' 실제 촬영지인 야사와 군도에 도착했다.

로이킴은 벌레가 많은 곳을 피해 자리를 잡았다. 그는 출국 전 챙긴 어망을 꺼냈고 기분좋게 웃었다. 로이킴은 선글라스를 벗고 춤을 췄다. 하지만 멤버들이 이를 보자 다시 선글라스를 끼고 아무렇지 않은 듯 태연하게 행동했다.

족장 딘딘은 멤버들의 앞에서 붉은 게를 발견한 후 손을 뻗었지만 죽은 것을 알게됐다. 소스라치게 놀란 딘딘은 머쓱해 했다. 딘딘의 어설픈 허당 매력은 웃음을 자아냈다.

딘딘은 다래와 탐사에 나서기도 했다. 어두운 와중에도 멈추지 않고 탐사를 재개했다. 그때 다래가 갑자기 지나가던 중 다급하게 비명을 질렀다. 어둠 속에 무언가가 다래를 놀라게 한 것. 과연 무엇이 이들을 놀라게 했는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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