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복단지' 송선미X이혜숙, 강성연에 반격 시작

최서영 인턴기자  |  2017.10.16 20:17
/사진=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에서 의문의 남성이 송선미를 찾아왔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극본 마주희·연출 권성창 현솔잎)에서는 박재영(김경남 분)이 기적처럼 살아났다.

앞서 박재영은 신예원(진예솔 분)이 자신을 떠났다는 슬픔에 도로로 뛰어들어 자살 시도를 했다. 그로 인해 응급실로 실려갔고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 놓였다. 상황이 심각해져 결국 심정지가 왔고 신예원은 박재영을 보며 오열했다.

다행히 박재영의 심장은 다시 뛰었고 위험한 상황을 넘겼다. 그 모습을 본 은혜숙(이혜숙 분)은 신예원의 뺨을 때리며 "너 때문에 우리 재영이가 잘못되면 널 가만두지 않을 거야"라고 경고했다.

한편 복단지(강성연 분)와 한정욱(고세원 분)은 주신과의 인수합병을 진행했다. 이에 반대하는 은혜숙은 '선우진'이라는 남자에게 맡겼던 돈을 통해 인수합병을 막으려했다.

복단지와 한정욱은 '선우진'이라는 남성의 정체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번번히 은혜숙의 방해로 실패했다.

그러던 중 박서진(송선미 분)에게 의문의 남성이 찾아와 자신이 '선우진'임을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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