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동상이몽2' 우효광, 한국어 공부..깐깐한 추선생에 진땀

최서영 인턴기자  |  2017.10.17 00:43
/사진='동상이몽' 방송화면 캡처


'동상이몽2'에서 추자현이 우효광에게 한국어 공부를 시켰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추자현과 우효광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추자현은 우효광에게 한국어와 중국어로 된 식당 메뉴판을 내밀었다. 이 메뉴를 외우자고 추자현은 제안했고 우효광은 용돈을 달라고 협상했다. 그러자 추자현은 단어 10개를 외우면 20만원을 주겠다고 승낙했다.

우효광은 어려운 한국어 발음에 쩔쩔맸다. 하지만 용돈을 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열심히 외웠다. 테스트를 시작하자 추자현은 "세 번의 기회를 주겠다. 한 번 틀리면 오만원은 사라진다"라고 규칙을 걸었다.

우효광은 계란찜을 "갈란찜"이라고 발음해 웃음을 안겼다. 또 이것이 맞는 발음이라도 확신하는 모습이 웃음을 줬다. 결국 상금이 15만원으로 줄었다.

또 우효광은 비빔밥을 "비빔팍"이라고 발음해 5만원을 깎였다. 결국 상금 10만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추자현은 추가로 단어를 5개 외우면 30만원을 준다고 제안했다. 그러자 우효광은 이를 승낙하고 다시 단어를 외웠다. 하지만 앞서 외운 단어들을 잊어버리고 말아 모든 돈을 잃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신영과 강경준은 결혼을 앞두고 궁합을 보러 갔다. 강경준은 여자 복이 많아 여자가 주변에 많다고 나와 웃음을 안겼다. 반면 장신영은 일복이 많아 일을 많이 하게 되고 성공한다고 사주가 나와 장신영은 의기양양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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