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유닛', 주말극과 격돌...방송전부터 기대감

/사진제공=KBS 2TV '더 유닛'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이 오는 첫 방송 시간을 확정했다. 주말극과 동시간대 시청률 경쟁을 벌이게 됐다.

18일 오후 '더 유닛' 측에 따르면 오는 28일 오후 9시 15분으로 첫 방송 시간을 확정했다.

'더 유닛'은 연예계 데뷔 경력이 있고 무대에서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싶은 이들의 무한한 재능과 잠재력을 발굴해 우주 최강 아이돌 유닛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의 간절함과 열정이 느껴지는 무대 그리고 성장과정을 지켜본 시청자들이 직접 남자 팀 9명과 여자 팀 9명을 뽑는다.

'더 유닛'에 대한 관심은 방송 전부터 높아지고 있다. 미션 곡 '마이턴(My Turn)'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는 파격적인 행보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오후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폭발적인 조회 수 상승을 보이며 50만 건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어 핫한 프로그램다운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더 유닛' 첫 미션 합숙 현장 공개 영상과 멤버들의 슈퍼슬로우 개인티저, '마이턴' 뮤직비디오 티저 등 공개되는 영상마다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며 대중들의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이에 온라인과 SNS에서 참가자들을 향한 응원 열기가 거세지고 있으며 예비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또한 이들의 든든한 선배군단 비와 황치열, 현아, 태민, 산이, 조현아가 전하는 실질적인 조언과 가르침, 응원은 참가자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멘토로 나선다.

방송을 열흘 앞두고 주말극과 대결을 예고한 '더 유닛'. 주말 안방에 어떤 파란을 일으키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