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크루즈 패밀리' 속편이 2020년 개봉을 목표로 제작이 진행된다. '트롤'에서 스토리 구성 수석을 맡았던 조엘 크로포드가 합류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조엘 크로포드가 '크루즈 패밀리2'의 감독을 맡게 됐다.
조엘 크로포드는 '크루즈 패밀리2'로 첫 장편 감독 데뷔를 하게 됐다. 더불어 제작은 마크 스위프트가 맡게 됐으며, 오는 2020년 9월 18일 개봉을 목표로 한다.
이번 작품은 엠마 스톤, 니콜라스 케이지, 라이언 레이놀즈가 목소리 출연한다. 또한 캐서린 키너, 클로리스 리치먼, 클락 듀크 등이 추가로 캐스팅 됐다.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영화 그룹의 사장은 조엘 크로포드에 대해 "탁월한 경력을 쌓아왔다. 캐릭터, 스토리를 보는 좋은 눈을 가진 예술가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마크 스위프트의 제작과 관련 "재능이 있으며, 훌륭한 공동 작업자"라고 평가했다.
한편 '크루즈 패밀리'는 2013년 5월 개봉했다. 동굴 밖을 떠나지 않는 선사시대 한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어드벤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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