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단지' 송선미, 생부 최범호 정체 알고 '오열'

최서영 인턴기자  |  2017.10.19 19:39
/사진=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에서 송선미가 자신의 친부가 최범호라는 사실에 오열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극본 마주희·연출 권성창 현솔잎)에서는 에이지 회사 외의 인수 합병이 취소된 주신 회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인수 합병이 취소된 데에는 선우진(최범호분)의 도움이 컸다. 이에 박서진(송선미 분)은 선우진의 정체에 대해 궁금해했다.

그러던 와중에 박서진은 은여사(이혜숙 분)와 선우진의 대화를 듣고 자신이 선우진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박서진은 은여사에게 사실인지 확인했고 은여사는 "너의 친부가 선우진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박서진은 "아니야. 내 친부는 회사 창립주 가문의 박태중(이정길 분)이야. 나는 박태중 아들 박서진이야"라며 진실을 외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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