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3] '취소표 없다' 창원 두산-NC 3차전도 매진 사례

PS특별취재팀 김우종 기자(창원)   |  2017.10.20 16:02
창원 마산구장 /사진=뉴스1



두산과 NC의 창원 플레이오프 3차전이 매진됐다.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는 20일 오후 6시 30분 창원 마산구장에서 '2017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을 치른다.

앞서 두 팀은 잠실구장서 1승씩 나눠가진 채 마산으로 이동했다. 이제 남은 3경기서 2승을 먼저 따내는 팀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한다.

KBO는 이날 오후 3시 55분께 "1만 1000석 표가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플레이오프 84번째, 포스트시즌 274번째 매진이다. 또 올 시즌 포스트시즌 관중은 16만 7424명(9경기)이 됐다.

한편 앞서 플레이오프 잠실 1, 2차전에서는 2만 4354명과 2만 3037명의 관중이 각각 입장해 2경기 연속 매진에 실패한 바 있다.

■ PS특별취재팀 : 김우종 기자, 김동영 기자, 한동훈 기자, 심혜진 기자,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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