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소사이2' 학진 "블랙리스트 쓰고 나가고파" 불만 표출

최서영 인턴기자  |  2017.10.21 00:05
/사진=tvN '소사이어티게임2' 방송화면 캡처


'소사이어티 게임2'에서 높동에서 학진의 팀에 대한 불만이 터졌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소사이어티 게임2'에서는 높동 팀원들이 회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동민은 "지금 높동에서 모두를 이끌고 가는 것이 너무나 힘이 든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자 학진은 "사실 파이널에 가고 싶은 사람만 보내고 나머지 사람은 집에 빨리 보내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회길은 "학진이 너가 내가 얘기했던 것 때문에 그러는 것 같은데, 사실 파이널 우승이 곧 팀의 우승이다. 학진도 너의 포지션을 두뇌인지 신체인지 정하고 선의의 경쟁을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학진은 "(정)인영 누나도 나와 같은 생각이다. 솔직히 말하면 블랙리스트를 쓰고 나가고 싶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마지막에 학진은 개인 인터뷰에서 "너무 쥐를 몰아넣듯이 상자 속에서 훈련! 훈련!만을 외치는 데. 거기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것 같다"고 속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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